2026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을 계획한다면, 성수기 기간과 공제 마일리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하니, 아래 표와 내용을 참고해 효율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세요.
2026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성수기/비수기 및 공제표 정리
1. 2026년 성수기/비수기 기간
국내선 성수기
- 1월: 1일
- 2월: 14~19일, 23~28일
- 3월: 1~2일
- 4월: 30일
- 5월: 1~6일, 25~26일
- 7월: 26~31일
- 8월: 1~22일
- 9월: 23~28일
- 10월: 5~6일, 8일, 12일
- 12월: 24~25일, 31일
국제선 성수기 (미주 출발 외)
- 1월: 1~11일
- 1월~2월: 24일~2월 1일
- 7월~8월: 25일~8월 10일
- 8월~9월: 22일~9월 6일
- 9월~10월: 27일~10월 12일
※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하며, 편도별로 성수기/비수기 여부가 다르면 각각 적용됨
2. 대한항공 국내선/국제선 마일리지 공제표 (2026년 기준, 편도)
구분 | 일반석 (평수기/성수기) | 프레스티지석 (평수기/성수기) | 일등석 (평수기/성수기) |
---|---|---|---|
국내선 | 5,000 / 7,500 | 6,000 / 9,000 | – |
일본/중국/동북아 | 15,000 / 22,500 | 22,500 / 32,500 | 32,500 / 47,500 |
동남아/괌 | 20,000 / 30,000 | 35,000 / 52,500 | 45,000 / 67,500 |
서남아/타슈켄트 | 25,000 / 37,500 | 45,000 / 67,500 | 57,500 / 87,500 |
유럽/중동/북미/대양주 | 35,000 / 52,500 | 62,500 / 92,500 | 80,000 / 120,000 |
- 편도 기준, 왕복은 2배 적용
- 성수기에는 평수기 대비 약 1.5배 마일리지 필요
3. 마일리지 공제 적용 및 유의사항
- 성수기에는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한 좌석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예약 필요
- 가는 편과 오는 편의 시즌이 다를 경우, 각각의 탑승일 기준으로 마일리지 공제
- 국제선은 출발 지역, 도착 지역, 좌석 등급에 따라 공제 마일리지 상이
4. 좌석 승급(업그레이드) 마일리지 공제표 (편도)
구분 | 일반석→프레스티지 (평/성수기) | 프레스티지→일등석 (평/성수기) |
---|---|---|
일본/중국/동북아 | 10,000 / 15,000 | 12,500 / 17,500 |
동남아/괌 | 17,500 / 25,000 | 17,500 / 25,000 |
서남아/타슈켄트 | 20,000 / 30,000 | 20,000 / 30,000 |
유럽/중동/북미/대양주 | 40,000 / 60,000 | 40,000 / 60,000 |
대한항공 마일리지 효율적인 사용 팁
1. 보너스 항공권 발권이 최우선
마일리지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너스 항공권 발권입니다.
특히 비즈니스(프레스티지)석이나 일등석 발권 시 일반 현금 결제 대비 마일리지 효율성이 크게 상승합니다.
- 성수기 vs 평수기: 평수기에 예약하면 마일리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(성수기 대비 약 1.5배 차이).
- 좌석 확보: 마일리지 좌석은 한정적이므로, 출발 361일 전 오픈 시점(아침 9시)에 즉시 예약해야 합니다.
2. 좌석 승급 전략
이코노미석 티켓을 구매 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.
- 승급 조건: 예약 시 “좌석 승급 가능” 표시된 항공권만 선택해야 합니다.
- 마일리지 소모량: 이코노미→프레스티지 승급 시 편도 15,000~30,000마일 소요(노선별 상이).
3. 제휴사 활용으로 확장 사용
- 호텔 숙박: 인터컨티넨탈, 메리어트 등 제휴 호텔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합니다.
- 기내 면세품: 마일리지로 할인 바우처 발급 후 기내 면세점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일상 서비스: 이마트 할인쿠폰,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도 마일리지몰에서 교환 가능합니다.
4. 가족 합산 제도 활용
가족 계정 간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고액 티켓 발권이 용이합니다.
단, 합산 후 사용 시 수수료(약 2,000마일)가 발생하므로 계획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.
5. 유의사항
- 유효기간: 2010년 7월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 유효합니다.
- 추가 비용: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현금 결제가 필요합니다.
- 대기 예약: 인기 노선은 좌석이 즉시 매진되므로 대기 신청이 필수입니다.
실전 예시:
- 미국 노선 예약 시: 성수기(5~8월)보다 9~11월 평수기 예약으로 마일리지 30%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.
- 일등석 발권 시: 마일리지 효율이 가장 높으나, 비즈니스석이 가성비 최적점으로 평가됩니다.
2026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예시
실제 예약 시나리오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 방법을 설명합니다.
예시 1: 일본 도쿄 왕복 (일반석)
- 출발일: 2026년 4월 10일 (평수기) / 5월 2일 (성수기)
편도 공제 마일리지:
- 평수기: 15,000마일
- 성수기: 22,500마일
왕복 총합:
- 평수기: 15,000 × 2 = 30,000마일
- 성수기: 22,500 × 2 = 45,000마일
추가 비용:
- 유류할증료 + 세금 약 5~10만 원
예시 2: 프레스티지석 업그레이드 (한국→유럽)
- 예약 티켓: 일반석 (평수기 35,000마일)
업그레이드:
- 일반석 → 프레스티지석
마일리지 소모:
- 평수기: 40,000마일 추가
- 성수기: 60,000마일 추가
- 평수기: 35,000 + 40,000 = 75,000마일
- 성수기: 52,500 + 60,000 = 112,500마일
총 마일리지:
예시 3: 북미(뉴욕) 왕복 (일등석)
- 출발일: 2026년 8월 15일 (성수기)
편도 공제 마일리지:
- 일등석 성수기: 120,000마일
왕복 총합:
- 120,000 × 2 = 240,000마일
추가 비용:
- 유류할증료 + 세금 약 70~100만 원
예시 4: 국내선+국제선 연결 (제주→서울→동남아)
- 제주→서울: 5,000마일 (평수기 일반석)
- 서울→방콕: 20,000마일 (평수기 일반석)
총합:
- 5,000 + 20,000 = 25,000마일
성수기 적용 시:
- 7,500 + 30,000 = 37,500마일
꿀팁: 좌석 승급 vs. 직접 발권
- 승급: 일반석 티켓 구매 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하면 현금+마일리지 절약 가능.
- 직접 발권: 프레스티지석 직접 발권 시 마일리지 효율성 2배 이상 상승.